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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지원사업 | 우유경님 모금방송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작성일16-08-05 17:35

페이지 정보

장희원
조회수 1,427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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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최근 알게 되어 지원하고 있는 우유경님 모금방송이 오늘(8월 5일) 2시 50분 MBN방송 소나무에 방영됩니다.

MBN에서 해피빈 모금도 병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2936?p=p&s=rsch


[MBN 소나무]아내가 남긴 빚과 선물, 버티는 아버지
           
모금함 소개 아들 칭찬 뿐인 아빠, 아빠밖에 모르는 아들 우유경 씨는 이빨이 모두 빠진 채 어눌한 말로 아들 칭찬뿐입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매일 같이 와서 다리와 어깨 등 아픈 곳마다 주물러주고 파스를 붙여주고 갔다는 아들. 같이 밥이라도 먹고 싶어 혼자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 사와 아빠랑 마주보고 밥을 먹는다는 아들. 한 번은 파출소에서 연락이 와 심장이 내려앉아 뛰어갔는데, 알고 보니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다는 마음씨 예쁜 아들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우유경씨의 유일한 희망인 20살 우공민 군 이야기입니다. 동네에서도 인사성이 밝고 효자이기로 유명한 공민 군. 12살의 나이에 엄마를 잃고, 늙고 가난한 아빠 밑에서 너무도 착하게 자라준 공민 군을 보면 아내가 마지막으로 주고 간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이 부자가 서로에게 이리도 애틋한 사연은 무엇일까요? 냉난방도 되지않는 곰팡이 투성이 집 현재 유경 씨와 공민 군이 사는 곳은 첫 눈에 보기에도 ‘여기에서 어떻게 12년을 사셨지...’하고 충격을 받을 정도로 열악합니다. 여관을 개조해 만든 부자의 집은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하자가 많습니다. 여름 겨울을 가릴 것 없이 난방과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것은 물론, 수도도 되지 않는 열악한 집. 부자는 오랫동안 고시원과 찜질방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아주 어려울 때는 밥값도 제대로 주지 못해 컵라면과 동네 2000원짜리 짜장면으로 버텼습니다. 벽지에는 곰팡이가 하도 많이 펴 집에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조금 더 나은 임대아파트에 들어가 살고 싶지만 그마저도 계약금이 없어 들어갈 수 없는 상황... 힘든 상황을 말하면서도 웃음 짓는 유경 씨는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극심한 가난에 몰리게 된 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아내를 살리고자 졌던 엄청난 빚, 설상가상으로 찾아온 건강악화 유경 씨의 아내는 2006년에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2년 뒤, 공민 군이 12살이 되던 해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어떻게든 아내를 살리고자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했다는 유경 씨. 하지만 병원비는 턱없이 부족했고 빚을 많이 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1억 정도 빚을 지고 사채도 1000만원 정도 쓰게 되었는데, 하루하루 살기가 힘들 정도로 큰 압박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사채는 다 갚았지만 여전히 많은 빚이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가 과로로 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몸무게도 48kg로 줄었고, 버티다가 나중에는 다리에 마비가 와서 5분도 못 걸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수술이 끝난 지금도 대퇴부가 데인 것처럼 얼얼하고 종아리가 아려요. 너무 힘들어서 안락사 시켜달라고 한 적도 있을 정도예요.” 감당할 수 없는 고통, 그리고 수술을 한 뒤에도 이전처럼 두 다리로 정상적으로 걸을 수는 없는 상태... 하지만 불구가 되지 않아 너무 감사하다는 유경 씨입니다.안락사를 생각했을 정도로 힘든 상황, 하지만 아들을 홀로 남길 수 없었던 아버지 유경 씨는 성한 곳이 없는 몸이지만, 아들에 대한 책임감과 생활의지는 누구보다 강한 아빠입니다. 지방의 농장 야간 경비 일을 하며 한 달에 30만원을 벌었었지만 업주에게 해고당하고, 폐지와 박스를 줍는 일도 다리에 마비가 오면서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허리에 인공뼈 5개, 핀 6개를 박은 대수술을 하고 계속 누워있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위해 택시회사, 시간제 경비모집 등 6-7군데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거절당한 처지입니다. 아들 공민 군은 직업학교에 다니느라 집에 일 할 사람이 없어 현재 기초생활수급비 80만원이 전부입니다. 아들이 직업학교를 졸업하면 취직 여부와 관계없이 수급비도 삭감된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서는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1시간에 5-12만원씩 6개월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걱정이고, 매주 상태 파악을 위해 3개월정도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해서 그것도 부담스러울 따름입니다.애틋한 이 부자를 도와주세요끝까지 아내를 지키고자 했던 가장, 지금은 엄청난 빚과 5분도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아픈 몸을 이끌고도 아들을 책임지려는 아빠. 꿈 많은 20살이지만 엄마의 상실과 끝없는 가난 등 감당하기 힘든 무게를 견뎌왔던 아들.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인 이 부자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세요. 부디 여러분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MBN 소나무]에서 우유경 씨의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8월 5일 (토) 새벽 12시 50분 "MBN 소나무" 통해 유경 씨 부자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곰팡이 낀 열악한 환경 기부금 사용계획여러분들의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됩니다.모금액이 사용될 계획입니다.모금 종료 후 모금액에 따라 예산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모금액이 집행되면 사용된 내역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닫기사업목표 및 기대효과※ 실제사업수행기간 :  2016.11.02 ~ 2017.05.02- 우유경씨의 병원비를 6개월 동안 125만원씩 지원하여 병원비로 발생하는 가계 부담을 줄일 예정입니다.- 현재 수입이 없는 유경씨 가족에게 생계비를 6개월 동안 40만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금사용계획사용계획내용사용금액총 집행금액9,900,000  원 (목표금액 9,900,000 원)사업비병원비/약제비 125만원*6개월 7,500,000원사업비생활비 40만원*6개월 2,4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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