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2교회 중등학생 장애인식개선교육 > 포토갤러리


-
HOME > 자료실 > 포토갤러리 포토갤러리

기획홍보사업 | 인천제2교회 중등학생 장애인식개선교육 작성일12-06-09 13:15

페이지 정보

형선화
조회수 957 댓글0

본문


 
2012년 6월 9일(토) 인천제2교회에서 중등학생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이해 이론-영상교육과 함께 장애체험으로는 구족(口足)화 그리기와 흰지팡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는데 학생들 모두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 소감문> ------------------------------------------------------
이00(98년생, 남)
 
이번 장애체험학습을 통하여서 장애인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왔는지 조금은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장애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다. 장애유형 중에는 시각, 지체장애인들이 있는데 그 들 중에서는 모든 시련을 견뎌내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레나 마리아라는 사람은 팔다리를 잃은 지체장애인이었는데,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노래면 노래, 스포츠, 미술 등 못하는게 없었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나를 되돌아 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이 되었다.
또 우리는 입으로 그림그리기와 안대를 쓰고 화장실까지 가는 체험을 했는데 장애인들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 나름대로 극복하는 것 같은 용기를 느낀 것 같았다.
 
 
궁00(97년생, 여)
장애인의 종류를 처음엔 몇 가지가 있는 줄 잘 몰랐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어떤 장애가 있는지, 또 그 사람들에겐 어떤 도움과 보조기구가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장애가 있는 친구가 나를 괴롭힐까봐 무서워 피하기만 했었는데 그 친구와 친해져보니 천사같은 아이였다. 그리고 이번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눈이 안보이면 얼마나 불편한지를 새삼 알게되었다. 그리고 내가 나의 손-발을 다 쓸수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고 장애인에 대한 어느정도의 편견이 없어졌다. 또 느낀점은 눈이 안보이면 중심이 어딘지를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황00(98년생, 여)
평소에 다리나 손목 등 신체부위를 다친 친구들한테 장난으로 '장애인이다!'라고 놀린적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이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런 장난을 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우리와 특출나게 달라서 엄청난 대우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 따뜻한 눈길로 함께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올때는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직업 체험도 해보고 입으로 구족화도 그려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되새겨 봐야겠다.
 

개인정보처리방침 ㅣ 사이트맵

본 홈페이지는 웹접근성기준을 준수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센스리더 프로그램을 활용하시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우)22334 인천광역시 중구 매소홀로 10(신흥동 3가 30-17번지) E-mail : jgwelfare@daum.net

Copyright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미르웹에이전시

032-880-2400
FAX.032-891-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