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신난다! 우리나라 종이접기 역사 문화 체험교실!

안녕하세요!! 영종분관입니다!!
지난 15일 종이문화재단과 서울시가 함께 어린이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신난다! 우리나라 종이접기 역사 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할 친구들을 모집하여 저희 영종분관도 다녀왔습니다!

그럼 종이나라박물관 체험학습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종이접기, 조형, 한지공예 등을 이용하는 체험교육입니다~ 학습정도에 따라 다양하고
아름다운 종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친구들은 종이접기 체험으로 자신의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껴보고 끈기도 길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집중해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무엇을 만들고 있을가요??





짜잔!
완성된 청사초롱!
청.사.초.롱.
청사 초롱은 조선 후기부터 혼례식에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신랑이 말을 타고 신부집으로 떠날 때와
신부가 가마를 타고 시집올 때 길을 비추어 주는데 쓰였다고 하네요~



참석하신 어머님들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엔 종이비행기를 끈 안쪽으로 통과 시키기!
이얍!


다들 힘내서 날려봅니다! (어린이보다 어른들이 더 급했던.. ㅎㅎ)



체험교육이 끝나고 전시실로 이동합니다~
제 1전시관 (상설전시)
체험이 끝나고 전시실로 이동하였습니다~ 학예사가 있어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한국 전통 종이문화예술품 및 창의적인 현대작품의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종이문화예술의 발달사를 볼 수 있습니다!
종이로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아래는 전시되고 있는 몇 작품을 소개합니다! 전통예술품과 현대작품까지!~)






제2전시관
어린이 및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을 위한 교육적인 공간으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이조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종이미술을 종이문화예술 전문가를 비롯하여, 비전문가, 유아에서 성인까지, 가족단위 등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품 앞에서 모두 함께 사진도 찍고~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봅니다~



 
관람이 끝나고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 인근에 위치한 하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환경생태공원입니다~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어 인공적인 편의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땅속 쓰레기에서 발생되는
가스와 침출수 처리를 위해 가스관 등이 설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인 메탄가스를 정제해서 주변 지역에 천연가스 연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몰 후에는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이용이 어려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단체샷!

체험학습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아래는 종이박물관 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