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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성폭력상담소 5개소 확대 작성일2012.10.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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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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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성폭력상담소 5개소 확대5239억 규모의 여가부 "2013년 예산안"에 반영 여성가족부 소관 "2013년 예산안"이 기금을 포함해 총 5239억원 규모로 확정됐다.25일 여가부에 따르면 여성·아동 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과 의료비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은 올해 248억원보다 58억원이 늘어난 30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예산은 현재 18개소인 장애인성폭력상담소 23개소로 확대, 31개소인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36개소로 확충, 2개소인 친족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전용쉼터 4개소로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폭력 피해아동·여성 의료비 지원 예산 15억원도 포함하고 있다.성 범죄자 등록·관리, 우편고지 등 신상관리와 예방교육을 내실화하고, 아동안전지도 제작확대 등 지역사회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137억원이 책정됐다. 이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교육 4개 시·도에서 12개 시·도로 확대, 신상정보시스템 고도화(16억원) 등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이다.특히 지난 2005년 이후 8년 동안 동결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단가를 인상하고, 지원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보다 155억원이 늘어난 487억원이 편성됐다. 단가 인상은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원은 6만7000명에서 7만2000명으로 계획하고 있다.이 밖에도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시간제 아이 돌봄 지원 확대 예산 608억원 ▲결혼이민자 코디네이터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0개소에서 205개소로 확충 등 다문화가족 지원 예산 617억원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인프라 확대 예산 349억원 ▲청소년 쉼터 92개소에서 103개소로 확충·운영 예산 81억원이 책정돼 있다.한편 예산안은 국회 소관 상임위인 여성가족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확정된다.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9-25 1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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