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보건통계'가 장애인 건강과 관련해선 처음으로 국가승인통계가 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지난 14일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2016년부터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건강 수준과 사망 등에 대한 건강 통계를 산출해, 매년 자료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국가승인통계 심사를 요청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가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등록 장애인 전부의 건강검진, 의료이용 현황 등 71항목에 대한 통계가 산출됩니다.

올해 12월 공표되는 결과는 통계청 누리집(http://kostat.go.kr)과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출처: K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