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고대섭 관장)은 지난 11월 21일 19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남봉현 사장)등이 후원하는 행복나눔 ‘제9회 허브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초대해 오케스트라, 하모니카,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본 콘서트는 복지관 소개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사회를 맡은 경기방송 김진이 아나운서의 진행과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꿈을 가진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 ‘해오름오케스트라&뮤즈앙상블’, 세계 최초로 창단한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 해오름 하모니카, 인천항만공사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합창단 ‘인울림’, 동아TV의 ‘라온뮤직’의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고대섭 관장은 “허브콘서트는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의 나눔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