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6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 성황리 개최
   
□주 최 : 인천광역시 중구청
□주 관 :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단체 및 시설
□일 시 : 2016년 4월 27일(수) 14:00~16:00
□장 소 :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륨홀
□내 용 : 어울 한마당 <장기자랑 경연대회>-하모니카연주, 난타, 가요, 색소폰연주, 댄스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기여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주최로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7일(수) 14시부터 장애인을 위한 화합의 장 ‘제6회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 어울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 한마당으로 장애인 및 가족, 유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어울 한마당-장기자랑 경연대회 ▲2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으로 마련됐다.
   
 1부 어울 한마당에서는 연기자 박성균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하모니카연주, 난타, 가요, 색소폰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준비되어 경연을 펼쳤다. 이는 중구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맘껏 뽐내고 서로가 어우러져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2부 기념식은 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중구 장애인복지 기여자 14명에 대한 중구청장상, 중구의회의장상 표창을 수여하고, 장기자랑 공연팀도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 20명에게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지원으로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기아대책에서 총700만원 상당의 음료 1,000개와 화장품 50세트를 후원하여 찾아주신 분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에 김홍섭 중구청장은 “매년 열리는 중구 장애인 어울한마당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복지증진 정책을 펼쳐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중구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타 구에 모범이 되어 지속적인 장애인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