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조용주 변호사, 저소득 및 독거장애인을 위한 쌀 60포 후원-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2월 15일(월), 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쌀10kg 60포’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뜻 쌀 60포를 전한 조용주 변호사는 법무법인 장강의 대표 변호사이자, 기부가, 로스쿨 교수로, 그리고 블로거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년 전부터 인천지역의 여러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며 매달 쌀을 전하고 있다.
   
조용주 변호사는 “2016년 새해에 기부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서 성장했고, 나의 기부활동은 단순한 선의가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나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정용충 관장은 “조용주변호사가 먼저 어려운 이들에게 손 내미는 것,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에 옮기는 모습은 지역사회가 아름다워 질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변호사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역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로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인권지원팀(032-880-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