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추석, 장애인 이웃과 온정 나눠요

-독거 및 저소득 장애인 위한 과일상자 전달-

 

■ 일 시 : 2013년 9월 14일(토) 09:00~18:00

■ 장 소 : 복지관 3층 강당

■ 대 상 : 중구지역 내 독거 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인 150가정

■ 후 원 : 기업은행 인천항지점, 인천본부세관, KT수도권 서부고객본부 인천항지사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9월 14일(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인천 중구지역 내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을 위해 추석선물 나눔 전달식 및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3년 추석에는 기업은행 인천항지점, 인천본부세관, KT수도권 서부고객본부 인천항지사의 지원으로 사과, 메론, 바나나 등 각종 과일을 담은 상자 150개를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과일상자를 만들기 위해 신흥여중, 인화여고 가족봉사단 50여명의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졌으며,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서원기업분회의 택시 10대와 기사들의 수고로 장애인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에 정용충 관장은“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관?단체들의 장애인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는 남을 돕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에게도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고귀한 수업이다. 귀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